최화정 후속 '주현영' 꿰찼다!

배우 주현영이 S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인 ‘12시엔 주현영’의 DJ로 나선다. 

 

25일 SBS는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와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주현영이 새로운 라디오 진행자로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주현영의 상큼한 음성과 뛰어난 연기력, 친화력 등을 이유로 그녀가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DJ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시엔 주현영’은 8월 5일 정오에 첫 방송된다. 

 

앞서 최화정은 지난달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7년 6개월 동안 진행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