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결혼 대신 실버타운 입주? 충격적인 고민 공개

배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조인성은 결혼할 나이가 됐지만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머니가 "애는 하나 있어야 한다"고 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과 아이를 키우는 것이 일반적인 삶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조인성은 결혼 대신 연애로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결혼에 대한 극단적인 결정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담으로 "누구보다 빨리 실버타운에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오히려 결혼을 하는 것이 불리하다고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있다가 없다가, 진짜 그렇다"고 답하며, 배성우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감 부족과 나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으며 연애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