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단식 아쉬움 딛고 단체전 메달 도전

여자 탁구 단식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신유빈은 단체전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6일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16강에서 한국 팀과 함께 브라질을 3-1로 제압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유빈과 전지희, 이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신유빈과 전지희의 복식 경기 승리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유빈은 개인 단식에서 4강까지 오르며 성장을 보여줬지만, 준결승에서 패배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단체전에서 다시 힘을 모아 메달에 도전하고 있으며, 단체전 첫 경기 승리로 긍정적인 시작을 했다. 팀은 8강에서 스웨덴과, 4강에서는 중국과 맞붙을 예정이다.

 

신유빈은 단식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단체전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