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올가을 넷플릭스와 협업하여 새로운 체험 공간인 ‘블러드시티’를 9월 초부터 선보인다.

 

체험 공간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영화 세트장 규모로 구현될 예정이다.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의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며, 대한민국 최대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넷플릭스의 첫 협업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 공간은 복수의 드라마 IP를 활용하여 장기간 운영되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는 처음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를 대표하는 야외 체험 공간으로, 매년 가을마다 새로운 스토리와 독특한 콜라보를 통해 이색적인 공포 체험을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사이버 펑크풍의 공간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