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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주와 공룡이 에버랜드에 몰려온 이유는 뭘까
가을 에버랜드가 어린이들의 작은 무도회장이 된다. 공주 드레스를 입은 아이, 왕자 망토를 두른 아이, 공룡으로 변신한 아이들이 놀이공원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하루를 완성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10월 말까지 만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평소 꿈꿔온 의상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를 타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전신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이는 종일권을 1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상의와 하의를 모두 갖춘 캐릭터 복장을 입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다. 공주, 왕자, 공룡, 동화 속 주인공 등 의상 종류에는 제한이 없지만, 코스튬 형태를 갖춘 복장이어야 한다.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에버랜드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에서 코스튬 우대권을 구매한 뒤, 방문 당일 해당 의상을 입고 입장하면 된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코스튬 우대권을 이용한 어린이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에버랜드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인 ‘솜 포인트’ 또는 마녀 연기자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기회가 제공된다.놀이기구를 타며 받을 수 있는 기념품도 있다. 썬더폴스와 로얄쥬빌리캐로셀 등 지정 어트랙션을 이용하면 레니앤프렌즈 한정판 코스튬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요소와 체험형 혜택을 결합해 재미를 더했다.에버랜드는 온라인에서도 코스튬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포토제닉 선발대회’를 열고, 코스튬을 입은 아이들의 사진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베스트샷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코스튬 인형 세트 등 경품이 주어진다. 사진 한 장이 특별한 체험권으로 이어지는 셈이다.이번 행사는 에버랜드가 올해 진행 중인 월간 큐레이션 프로젝트 ‘왓에버 시리즈’의 하나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교복, 축구 유니폼, 촌캉스룩 등 다양한 착장 콘셉트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1만5천여 명이 참여하며 이색적인 OOTD 명소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코스튬을 입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을 축제 분위기와 코스튬 의상이 어우러져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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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횡성한우 제대로 맛보자” 7일 축제 개막
강원 횡성군이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섬강둔치 일원에서 ‘제22회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다. 횡성한우를 직접 고른 뒤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과 유등 산책로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횡성축협,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3개 축산 단체가 참여해 한우 약 300마리를 준비한다.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현장 판매장에서 원하는 부위의 횡성한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축산단체가 직영하는 판매장 가격이 적용되며, 구이터에서 구매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재단은 주말 저녁에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고려해 평일 점심이나 주말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축제장을 찾는 것을 권장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섬강을 따라 조성된 유등 산책로를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매일 오후 7시에는 메인무대에서 무료 공연도 열린다. 횡성군은 한우를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산책과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횡성한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 횡성군은 1995년 ‘횡성한우 명품화 계획’을 세운 뒤 약 30년 동안 한우의 혈통 관리와 품질 향상에 힘을 쏟았다.현재는 군수 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횡성에서 태어나 지정된 도축장과 가공장을 거친 한우만 공급하고 있다.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횡성한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설명이다.횡성한우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도 판매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국내 한우 가운데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을 열었다.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횡성한우의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고기를 직접 고르고 바로 구워 먹는 방식으로 운영해 한우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횡성한우는 30년 동안 군민과 농가가 함께 지켜온 횡성의 자부심”이라며 “본고장 축제장에서 최고 품질의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보고 다시 찾고 싶은 횡성의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횡성한우축제의 구이터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횡성한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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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강릉 곳곳서 가을 공연 90여개 만난다
올가을 강원 전역이 하나의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음악과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여러 장르의 공연 90여 개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도내 곳곳에서 관객을 맞는다.강원문화재단은 강원지역 공연 정보를 한데 모아 소개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연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이 가까운 지역 공연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연 일정과 장소, 장르별 정보를 통합해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원특별자치도는 공연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은 공연중’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국 단위 공연 활성화 흐름에 맞춰 강원에서도 지역 공연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객과 예술 현장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이번 기간에는 춘천, 원주, 강릉을 비롯한 도내 여러 시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공연은 물론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세대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폭넓게 마련된다. 대형 공연장 중심의 무대뿐 아니라 지역 생활권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도 포함돼 있어, 먼 곳을 찾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캠페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공연별 일정, 장소, 주요 내용 등이 담겼으며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객들은 책자를 참고해 원하는 지역이나 장르의 공연을 고르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 일정처럼 공연 관람 계획을 세울 수 있다.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람 희망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안내 책자에서 보고 싶은 공연을 고른 뒤, 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재단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이번 캠페인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에는 더 많은 관객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가을 관광철과 맞물려 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올가을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까운 공연장을 직접 찾아 강원에서 펼쳐지는 여러 공연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공연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예술과 관객을 연결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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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한강 갈 이유, 축제가 너무 많다

10월 한강이 가을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음악 공연과 체험 행사, 운동 프로그램, 먹거리 경연 등을 엮은 ‘한강페스티벌_가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축제의 문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 가을낭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돗자리를 펴고 가을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야외 콘서트 형식이다. 현장에는 꽃 키링과 향기 엽서를 만드는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돼 나들이 분위기를 더한다.10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공식 종이로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려 비행 거리와 체공시간을 겨룬다. 대회 결과에 따라 제16대 챔피언이 선정된다. 세계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들의 시연도 예정돼 있어,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본 행사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7개 한강공원과 수상 공간에서는 ‘2026 한강페스티벌_가을’ 프로그램이 차례로 펼쳐진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17∼18일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체험형 행사가 마련된다. 리듬 트레이닝, ‘파운드 핏’, 슬라이딩 보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같은 장소에서는 먹거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와 함께 편의점 식재료를 활용해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한강한끼’가 열린다. 한강에서 즐기는 간편한 식사 문화를 축제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잠원한강공원에서는 뮤지컬 갈라쇼도 만날 수 있다. 대학생 뮤지컬팀과 배우 서범석, 리사가 무대에 올라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파리’, ‘레베카’ 등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 관람료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미식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23일부터 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을 찾으면 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셰프 20개 팀이 국내산 식재료와 한식 조리법을 활용해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는 경연을 벌인다. 한강을 배경으로 젊은 셰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아이들을 위한 자연형 놀이터도 준비된다. 24∼25일 강서한강공원에서는 집라인, 몽키 클라이밍, 트리 클라이밍, 밧줄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적합하다.예술 프로그램은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사각사각예술축제’에서는 14개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보는 ‘아트 퀘스트’를 비롯해 공연, 자개 소품 만들기, 예술심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이 작품을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강페스티벌 누리집과 한강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한강공원 일대가 붐빌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10월 한강은 운동과 도전, 먹거리, 음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종합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