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1년 만에 '리뉴얼' 쇼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활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기장 아울렛)이 11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하여 9월에 재오픈할 계획이다.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75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13년 8월에 문을 연 후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교외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리뉴얼로 기존 영업 면적을 약 54% 확장하여 총 1만 5600평(5만 1480㎡)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주요 쇼핑센터와 유사한 규모로, 새로운 공간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를 포함한 10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쇼핑 공간을 확장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골프 전문관과 다양한 장르별 전문관을 마련하여 편리한 쇼핑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세계사이먼은 공간 디자인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기업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 공간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고객들에게는 쇼핑뿐만 아니라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리테일 테라피’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는 "재오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