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배우 김지원의 일상, 유튜브 공개

배우 김지원, 일명 '63억 건물주'로 알려진 그의 평범한 일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지원이 소지품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외출할 때 필요한 물품을 소개하라는 요청에 김지원은 보자기 하나를 꺼내며, 이 안에는 촬영장에서 함께한 친구들이 만들어준 손수건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방을 막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는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지원은 보자기 안에 마사지 도구, 이어폰, 립밤 등을 담아두었는데, 이를 통해 그의 평소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화장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며 립밤 하나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에 등장한 김지원은 팬들과 소통하며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일본 여행 중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사적인 모습을 사과하면서도 그들의 칭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그는 운동화에 흰 티셔츠, 에코백을 들고 어머니와 함께 거리를 걸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이름을 알린 김지원은 강남 건물주로서도 화제가 되었다.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건물은 규모와 위치 등으로 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다. 김지원은 해당 건물을 자신이 소유한 법인의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으며, 임차 업종과 근린생활시설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