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당신을 위한 '남해 독일마을' 호텔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남의 남해 독일마을은 알프스의 아름다움과 푸른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병수와 이영자 부부가 이끄는 뮌헨하우스는 민박집으로 시작해 최근 '남해독일마을호텔'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남해 독일마을은 독일 출신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한 곳으로, 전통적인 독일 문화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런데 이제 이 마을이 호텔로 변모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25개의 민박집이 함께 모여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 호텔로 거듭났다.

 

하지만 그 특별함은 그대로다. 여전히 직원 없이 주인 부부가 손님을 맞이하며, 이제는 투숙객을 위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도 함께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독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서비스와 경험을 만날 수 있다.